-
"70살까지 애 뒷바라지 못해요"…30대男마저 딩크 택한다
그래픽=김영희 02@joongang.co.kr 지난해 결혼한 직장인 허모(39·남)씨는 자녀를 갖지 않을 가능성이 큰 예비 ‘딩크(Double Income No Kids)족’이다
-
매매혼·성차별 논란 ‘농촌총각 국제결혼 지원 조례’ 속속 폐지
━ 폐지되는 ‘국제결혼 지원 조례’ 지난달 7일 충청남도 서천군은 ‘서천군 미혼자 국제결혼 지원에 관한 조례’의 폐지안을 입법예고 했다. 이 조례는 2012년 미혼 남녀의
-
매매혼·성차별 논란 ‘농촌총각 국제결혼 지원 조례’ 속속 폐지
━ 폐지되는 ‘국제결혼 지원 조례’ 지난달 7일 충청남도 서천군은 ‘서천군 미혼자 국제결혼 지원에 관한 조례’의 폐지안을 입법예고 했다. 이 조례는 2012년 미혼 남녀의
-
"돈 더 줄게"…몸값 오른 외국인 두고 어민끼리 불법 쟁탈전도 [이제는 이민시대]
지난 5월3일 오전 10시 여수항. 조기를 주로 어획하는 24t급 유자망 어선 선주 정행수(47)씨는 수시로 스마트폰을 확인했다. 새 지원자가 보낸 이력서를 검토하기 위해서였다.
-
빌 게이츠는 8조 나눴는데…노소영 울린 ‘K-특유재산’ 유료 전용
■ 「 1994년, 빌 게이츠는 자신이 설립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케팅 매니저였던 멀린다와 결혼했습니다. 2021년 이혼 당시 두 사람이 동의한 재산 분할 계약 내용은 알려지지
-
[시론] 저출산 극복? 아동·가족 지원부터 늘려야
홍석철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1992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게리 베커(1930~2014) 교수는 개인의 합리적 선택 이론을 기반으로 인간 행동과 사회 현상을 분석했다. 특히 가
-
쌍둥이면 200만원…'출산율 꼴찌' 서울 산후조리 경비 준다
서울시가 산후조리 경비로 100만원을 준다. 쌍둥이 200만원, 세쌍둥이는 300만원이다. 서울시는 11일 이런 내용을 담은 임산부 지원책을 발표했다. 이번 지원책은 지난
-
[소년중앙] 우리 집 조명계획 세워 '제대로 빛나는 생활' 꾸려볼까
책상 위 900lux 스탠드로 집중력 높이고 침실엔 150~600lux 조명으로 편안함 주고 빛은 적색(Red)·녹색(Green)·청색(Blue) 등 3원색(RGB)으로 구
-
[월간중앙] 구루와 목민관 대화 |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이호영 창원대 총장이 말하는 ‘무기의 그늘’
“지방의회에 법률 제정권 주자” ■“지역균형발전은 제도의 문제, 지방정부 권한 헌법에 명시해야” ■“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서울 이전은 수도권 집중 합리화 논리” ■“주민의
-
고객 중심 경영 앞장서고, 친환경차 부품 국산화…제주개발공사·코리아에프티 8연속 수상 영예
━ THE CREATIVE 2023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각 분야에서 창조적인 경영 활동과 성과를 이뤄낸 우수한 경영·브랜드 사례를 선정했다. ‘대한민국 창조경영
-
1000만원 내는데 전화통 불난다…예약 전쟁 벌어진 '팔선고시'
돌잔치 장소로 인기인 서울신라호텔 중식당 팔선. 사진 호텔신라 매달 15일 오전 9시.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 있는 유명 중식당 팔선의 전화통에는 불이 난다. 석 달 뒤에 열리
-
"애 안 낳는 게 부성애" 요즘은 남편들이 '딩크족' 외친다 [출산율 0.78의 나라]
최근 비출산을 먼저 제안하는 2030세대 남편이 늘어나고 있다. 사진은 지난달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 베이비페어 행사에서 2030세대 부부가 젖병소독기를 살펴보고
-
난자 냉동비 200만원...난임 지원 발벗고 나선 서울시
만혼이 늘면서 여성 난자냉동도 늘고 있다. 사진은 냉동한 난자를 보관하는 난자은행. [중앙포토] A씨 부부는 2년 전부터 시험관 시술을 하고 있다. 하지만 번번이 임신에 실패하면
-
[중앙시평] 초저출산의 덫에서 빠져나오려면
조영태 서울대 인구학 교수 2022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또다시 기록을 경신했다. 그런데 출생 관련 기록 경신은 합계출산율만이 아니다. 출생아 중 수도권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차
-
하남시, 673억원 추경예산 편성 요청
하남시는 ‘청년 지원, 민생 안정, 생활인프라 확충’을 이끌 2023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673억원 편성해 의회에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. 이번 추경예산안은 2023년 당초예
-
“6000억 헤드헌팅 시장, 디지털 혁신해 더 키운다” 유료 전용
Today’s interview 최재호 드라마앤컴퍼니(리멤버) 대표 “명함은 리멤버로 보내드릴게요.” 명함을 앱으로 주고받고, 받은 종이 명함도 앱에 등록해 관리하는 직장인이
-
“집단 할복” 말까지 나왔다…日고령화가 부른 세대갈등 유료 전용
해법은 매우 명확해 보인다. 결국 고령층이 집단 자살, 또는 할복하는 것 아닐까. 이런 과격한 주장을 펼친 사람은 일본 도쿄대 출신의 미국 예일대 교수인 나리타 유스케(成田悠輔·
-
"韓 돈 쏟아붓고도 세계 최저 깼다" 외신도 놀란 숫자 '0.78'
"한국, 세계 최저 출산율 기록 경신"(CNN) "한국은 자체 세계 기록을 깼다"(워싱턴포스트) 한국의 지난해 합계출산율(여성 1명이 평생 낳는 자녀 수)이 0.78명을
-
[노트북을 열며] 노인이 노인에게 ‘노노상속’ 급증
손해용 경제부장 고령화로 나타난 또 하나의 문제는 ‘노노(老老)상속’이다. 80·90대 노부모가 사망한 뒤 노인이 된 자녀가 재산을 물려받는 것을 뜻한다. 고령층 안에서 자산이
-
인구 절벽에 충격받은 中, 난임 시술 의료보험 적용한다
사진 신화통신 14억 1175만명.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2022년 중국 인구수다. 지난해 중국 인구는 전년 대비 85만명 감소해 1961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
-
“코로나 끝났다, 우리 결혼하자”…프리미엄 웨딩 늘었다
엔데믹 이후 프리미엄 웨딩 트렌드가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. 호텔 예식장이 조기 마감되는가 하면, 고가 예물 ‘오픈런’도 늘었다. 업계는 웨딩 멤버십 행사를 늘리는 등 신혼부부
-
결혼 안 해도 괜찮아…1억 훌쩍 넘는 특급호텔 예약 꽉 찼다
엔데믹 이후 프리미엄 웨딩 트렌드가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. 호텔 예식장이 조기 마감되는가 하면, 고가 예물 ‘오픈런’도 늘었다. 업계는 웨딩 멤버십 행사를 늘리는 등 ‘부자
-
“내 남편의 바람을 고백합니다” 이래야 아옳이가 돈을 번다 유료 전용
한 겹 뜯어내니 완벽한 커플은 ‘부부의 세계’ 실사판이었다. 유튜버 겸 쇼핑몰 대표 아옳이(본명 김민영·31)와 카레이서 서주원(28)의 이혼 얘기다. ‘누군데 난리지?’ 싶을
-
기독교 전무했던 '힌두교 나라'…네팔 뒤집은 한국인 정체
지난해 5월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기도하는 남성. 로이터=연합뉴스 영국 BBC 방송은 14일(현지시간) 네팔에서 ‘개종금지법’에 따른 처벌 위험에도, 기독교 선교 활동을 이